▲사진=금융감독원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금융감독원(원장 윤석헌 / 금감원)이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후 금융교육'을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금감원의 방과후 금융교육은 저소득층·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청소년(초등 4학년∼중등 3학년)에게 금융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과후 금융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합리적인 소비와 돈 관리, 현명하게 돈 쓰기, 신용관리방법 등을 가르쳐 준다.
금감원은 금융교육 프로그램의 금융교육 교사와 교재를 무료로 보내준다.
금감원은 지난 2017년부터 서울·경기 지역에서 시범 교육을 실시했었다.
▲자료=방과후 금융교육 운영 시간표(예시) [제공/금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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