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코스피가 10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16포인트(1.31%) 오른 2,099.49로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5월 10일(2,108.04) 이후 약 한 달 만의 최고치다.
지수는 전장보다 15.04포인트(0.73%) 오른 2,087.37로 출발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천835억원, 기관이 1천670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3천38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61포인트(0.64%) 상승한 721.14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59포인트(0.64%) 오른 721.12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901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8억원과 21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넥스 시장에서는 114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량은 36만주, 거래대금은 23억원가량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3.8원 오른 1,185.2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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