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계우슈선수권대회 쌍도 조승재 [출처/대한우슈협회]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조승재(29·충북개발공사)가 제15회 세계우슈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우슈 대표팀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조승재는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회 3일 차 남자 쌍도 종목에서 9.580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동해는 남자 남도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산타 종목에서는 윤웅진, 조성현이 각각 남자 56㎏급, 60㎏급에서 나란히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대회 3일 차인 현재까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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