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브라운대 복귀 선언 "나는 브라운대 학생!"

글로벌 / 이지애 / 2011-07-21 11:22:07
올 가을 옥스퍼드 편입, 내년 브라운대에서 졸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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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이지애 기자] 영화 '해리포터'의 여주인공 엠마 왓슨이 미국 브라운대에 대한 애교심을 드러냈다.

왓슨은 지난 20일(한국시간) 브라운대에서 졸업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지역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 가을 영국 옥스퍼드에서 공부하게 되지만, 나는 여전히 브라운대 학생이다. 내년에는 브라운대로 돌아가 졸업할 것이다"며 브라운대에 대한 사랑을 나타냈다.

'해리포터' 시리즈로 스타로 떠오른 왓슨은 브라운대 자퇴 소문이 항간에 떠돌았다. 하지만 이번 발언으로 브라운대로 다시 돌아갈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왓슨은 최근 옥스포드 편입에 대한 의견을 나타낸 바 있다. 브라운대에서 배울 수 없는 다른 교과과정을 이수하기 위해서 옥스포드대행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포터의 헤로인 왓슨이 영국의 옥스포드를 찍고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인 브라운대에서 졸업장을 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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