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64) KBO 규칙위원장이 감독직 복귀 의사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23일 OBS TV '명불허전'에 출연해 "1000승을 조금 앞둔 980승에서 감독직을 떠나있게 돼 아쉬움이 남는다. 가능하다면 1000승을 채우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김 위원장은 2009년 한화 이글스를 마지막으로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한국야구위원회 KBO 규칙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그는 9구단인 NC 다이노스 초대감독 후보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날 방송은 '명불허전' 홈페이지(www.obs.co.kr)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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