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배정전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올 하반기 객실 승무원 222명 등 465명을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올해 총 채용인원은 1106명으로 지난해(954명)보다 12% 가량 증가한 수치로 창사이래 최대 규모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년에도 객실승무원 650명 등 1240명 채용을 예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 9월 현재 8999명인 전체 직원도 2013년쯤이면 1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항공 인사담당 관계자는 “내년에는 창사이래 최대규모인 10대의 항공기 도입을 계획하고 있어,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채용규모를 늘려 숙련된 인재양성확보에 매진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채용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의 하반기 신규채용 및 수시채용관련 상세한 정보는 아시아나항공 채용홈페이지(recruit.flyasiana.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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