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해병대 전투병으로 군복무 중인 현빈이 상병 진급 후 홍보단에서 근무할 것으로 보인다.
해병대는 현빈을 가수 이정처럼 해병대 모병 홍보 요원으로 복무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병대 모병 홍보요원은 지원자들을 상대로 해병대를 알리는 보직이다. 전투병보다 일반에게 노출 가능성이 크다. 앞서 해병대는 현빈을 처음부터 홍보병으로 배치하려 했지만 특혜 논란이 불거져 이를 번복했다.
현빈은 현재 백령도 6여단에서 일반 전투병으로 근무하고 있다. 하지만 해병대 2사단의 순환복무원칙에 따라 백령도를 떠나 후방에서 해병대 필수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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