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가 오디션 프로그램 경쟁에 뛰어들었다. 연령을 제한하는 차별성을 두었다.
jTB는 26일 "100만 달러(약 11억8000만원)의 상금을 내건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를 제작, 방송한다"며 "우승자에게는 100만 달러의 상금과 해외 유명 프로듀서의 곡으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의 당락은 시청자들이 결정하게 된다. 특히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들과 달리 '메이드 인 유'는 1986년 1월1일 이후 출생자(만 25세 이하)로 참가연령을 제한한다.
이에 대해 제작사 측은 "실전에서 바로 아이돌 스타로 활동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나이 제한을 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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