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그룹 카라의 박규리가 MBC라디오 표준FM '심심타파' DJ 자리를 떠난다.
박규리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출연과 카라의 일본 공연 등 빠듯한 스케줄 때문에 라디오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없어 이 같은 선택을 했다. 1년 5년 만이다.
박규리는 내달 2일까지 '심심타파'를 진행하며 이후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당분간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한편 카라는 정규 3집 '스탭'을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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