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최근 할리우드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헤어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벌써 새 여자친구를 만들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6일(현지시간) "디카프리오가 라이블리와 헤어진 당일 호주 모델 앨리스 크로포드와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현재 새 영화 '위대한 개츠비' 촬영으로 호주에 지내고 있는 디카프리오가 21살의 모델 크로포드와 함께 자신이 머무는 호텔에 자주 방문하고 있다.
디카프리오의 한 측근은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의 만남은 2주 정도 됐다. 일주일에 몇차례 만남을 가지고 있으며 디카프리오가 공공장소에서 만나는 것을 싫어해 호텔에서 만남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앞서 디카프리오는 최근 5개월 간 교제해온 라이블리와 성격차이 때문에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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