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MBC '위대한 탄생2'과 Mnet의 '슈퍼스타K3'가 맞붙어 치열한 승부를 보였다.
7일 오후 10시45분부터 8일 0시24분까지 방송된 '위대한 탄생2' 5회는 13.1%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같은 날 오후 10시50분부터 8일 오전 1시18분까지 Mnet과 KM을 통해 동시 생방송된 '슈퍼스타K3'는 11.4%를 기록했다.(AGB닐슨미디어리서치)
'위대한 탄생2'는 원래 매주 금요일 밤 10시대 방송되지만, 이날은 한국과 폴란드의 축구국가대표 친선전 생중계 관계로 평소 보다 약 1시간 늦게 방영됐다. 이에 평소 금요일 밤 11시대 전파를 타는 Mnet의 '슈퍼스타K3'와 처음으로 같은 시간에 정면 대결을 벌였다.
'슈퍼스타K2'는 이날 두 번째 생방송을 진행해 베스트 팝송 미션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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