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충무로와 방송가에서 흥행수표로 급부상한 문채원(25)이 쇄도하는 CF와 영화, 드라마 출연제안을 잠시 미루고 어머니와 여행하기도 했다.
문채원은 지난 6일 시청률 24.9%로 막을 내린 KBS 2TV 드라마 '공주의 남자'와 9일까지 관객 737만8874명을 기록하며 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기록을 눈 앞에 둔 액션 블록버스터 '최종병기 활'로 일약 스타가 됐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의 쌍끌이 흥행으로 CF 모델제의가 쇄도하고, 드라마와 영화 출연제안이 물밀 듯이 들어오고 있지만 1년 만에 갖는 휴식으로 모든 것을 뒤로 미뤘다.
문채인은 지난 1월 SBS TV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을 마친 뒤 어머니와 스페인 여행을 떠날 예정이었지만 영화 '최종병기 활'에 캐스팅되면서 어쩔 수 없이 취소했다. 이후 문채인은 작품에 충실하기 위해 여행을 포기하고 말타기, 활쏘기 등 사전 준비에 올인했다.
한편 문채인은 11월 초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어머니와 함께 스페인을 여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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