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11일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지원 시기와 방법에 대해 "첫날은 서울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 참석에 앞서 기자들로 부터 "당 지도부와 선거지원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변했다.
박 전 대표는 또 "당과 상의한 결과 지방에도 갈 것 같다"고 언급하며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13일 나경원 후보를 직접 만날 것인가"는 질문에는 즉답을 하지 않았다.
뉴시스 제공
[ⓒ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