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의 JYP엔터테인먼트가 미국 뉴욕에 한식당을 차렸다.
그룹 '원더걸스'와 '2PM', '미쓰에이(miss A)' 등을 매니지먼트하는 JYP는 14일 미국에서 'JYP푸드'(가칭)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또 12월 뉴욕 맨해튼 코리아타운 인근인 36번가에 한국식 정통 바비큐 레스토랑 '크리스털벨리(Kristalbelli)'를 오픈할 예정이다.
레스토랑 위치 등 간략한 정보가 담긴 티저 홈페이지(www.kristalbelli.com)를 개설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홍보활동도 시작했다.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이다.
JYP는 한식당이 원더걸스 미국 활동과 맞물리면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YP는 "이곳을 미국 엔터테인먼트 리더들의 사교장소로 만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한식당을 로스앤젤레스와 도쿄, 베이징, 상하이, 서울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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