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www.truthofdokdo.com 캡처
[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가수 김장훈과 호사카유지 세종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만든 독도전문사이트가 한국어, 일본어판에 이어 20일 영어판이 열렸다.
두 사람의 1차 계획이었던 3개국어의 사이트 개설 계획이 완성됐으며 이들은 독도 어플리케이션 오픈에 매진할 예정이다.
호사카교수와 김장훈 측은 "일본어라는 특성상 3만명이라는 조회는 폭발적인 반응"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한국어판은 오픈 한 달도 안돼 조회수 50만을 돌파했다. 이는 초중고교 선생님들의 역할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본어판 오픈 후 일본인들에게 600통의 메일을 받았다. 대부분 독도사이트에 게재된 러스크 문서에 많은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러스크 문서는 일본이 독도를 타케시마라고 우기는 핵심사안이다.
또 러스크 문서가 미국이 연관된 사안인만큼 영어판 오픈으로 큰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