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의 친오빠가 노숙자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23일(현지시간) "성공한 팝가수 마돈나의 둘째 오빠 앤서니 시콘이 미시건주의 한 다리 밑에서 노숙자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콘은 일정한 거주지 없이 떠돌며 살고 있으며 교회의 자선 성금에 의존해 살아가고 있다.
시콘은 아버지가 운영하는 와인 업체에서 일해 왔지만 해고당한 후 노숙자가 됐다고 밝혔다.
시콘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족의 도움을 받지 않는 이유에 대해 "내가 힘들 때 가족들은 모두 내게 등을 돌렸다. 하지만 그것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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