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배우 황정음과 노민우가 드라마 '풀하우스2'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황정음과 노민우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25일 "제작사와 의견 조율 끝에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24일 계약서를 작성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풀하우스2' 남녀주인공으로 발탁됐으나 캐릭터 콘셉트와 이미지가 맞지 않다는 이유로 출연을 보류해 왔다.
원수연 작 만화가 원작인 '풀하우스2'는 가난하지만 씩씩한 기자지망생 장만옥이 까칠한 톱스타 이태익의 위장 약혼 소동을 그린다.
한편 내년 3월 일본 TBS TV를 통해 첫 선을 보이며 중국어권에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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