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 주차사고 해명 "매니저 해고 조치"

미선택 / 김광용 / 2011-10-27 1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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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배우 서우가 자신의 밴 차량을 주차하던 주차 대행 업체 직원과 실랑이를 벌인 것에 대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서우 소속사 측은 "밴 차량은 서우의 개인 차량으로 사고 당시 서우 매니저와 주차 대행 업체 직원과 실랑이가 있었다"며 "차량이 개인 소유였기 때문에 소속사가 뒤늦게 파악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사건이 마무리된 줄 알았지만 확인 결과 사건이 해결되지 않았다. 이에 주차 대리 업체 해당 직원에 대한 사과 조치 및 해당 매니저를 해고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서우 본인이 문제를 일으킨 것은 아니지만 물의를 빚은 점에 대해서 거듭 죄송하다"고 전했다.

최근 자신을 한 주차 대리업체 직원이라고 밝힌 A씨는 지난 9월 언론에 이메일을 보내 "서울 이태원의 한 레스토랑에서 서우의 밴 차량을 주차하다가 사고가 발생했고, 현장에 있던 서우의 매니저와 합의하는 과정에서 무리한 요구를 강요받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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