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신혼 실컷 즐겼어요…컴백 '컬러 오브 우먼'

미선택 / 배정전 / 2011-11-05 13: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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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배정전 기자] 탤런트 유진(30)이 채널A 월화드라마 ‘컬러 오브 우먼’에 캐스팅됐다.

12월 첫 방송될 ‘컬러 오브 우먼’에 주인공 ‘변소라’로 등장한다. 7월23일 결혼 후 첫 작품이다.

제작사 로고스필름은 “유진의 이미지가 ‘변소라’의 건강하고 당찬 캐릭터에 완벽하게 매치돼 캐스팅하게 됐다”면서 “유진은 대다수의 여자들이 공감할 커리어우먼 역할로 당찬 연기를 펼치게 된다. 특히 유진이 결혼 후 첫 복귀하는 작품인 만큼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변소라’는 평범한 가정에서 평범한 외모로 태어나 누구보다 노력하며 열심히 사는 정면승부형 ‘알파걸’이다. 믿었던 애인에게 배신당하고 교수의 꿈이 무너지는 등 쓰디 쓴 실패를 겪는다. 하지만 화장품 회사에 입사해 사랑과 성공을 쟁취하는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한다.

‘컬러 오브 우먼’은 화장품 회사를 배경으로 두 여자의 경쟁과 로맨스를 보여준다. 여성들의 공감을 사며 판타지도 자극하는 본격 심리 코믹 멜로를 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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