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병' 비, 주야간 사격에서 만점 '특등사수' 선정

미선택 / 김광용 / 2011-11-06 12: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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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가수 비(29.정지훈)이 사격점수 만점을 받아 특등사수로 뽑혔다.

지난달 11일 현역으로 입다한 비는 26일 실시된 육군 5사단 신병훈련소 사격훈련에서 주간 사격 20발 중 19발, 야간 사격 10발 중 10발을 각각 명중시켰다. 주간 사격은 20발 중 18발 이상, 야간 사격은 10발 가운데 9발 이상을 맞추면 만점으로 평가된다.

이번 사격훈련에서 비는 훈련병 140명 가운데 상위 3에 든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오는 14일 훈련소 퇴소를 앞두고 비가 사격점수가 좋아 특급전사로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한편 비에 앞서 해병대에 입대한 현빈(29.김태평)은 지난 3월 경북 포항의 신병 훈련소에서 실시된 사격훈련에서 주간 20발 중 19발, 야간 10발 중 10발 모두를 명중시켜 만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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