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Mnet '슈퍼스타K 3' 결승 진출에 실패한 듀엣 투개월이 가족이 머물고 있는 미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한국에 머물면서 트레이닝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투개월은 지난 4일 방송된 준결승 무대에서 럼블피쉬의 '예감 좋은 날'을 선보였으나 불안한 음정으로 혹평을 받으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제작진 측은 '슈퍼스타K 3' TOP11에서 그 동안 탈락했던 도전자들은 방송이 모두 끝날 때까지 트레이닝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개월의 김예림, 도대윤 등 서울에 머물 곳이 없는 지원자들에게는 숙소를 제공 받는다.
인큐베이팅 스쿨' 시스템을 통해 TOP11에 이름을 올린 도전자들은 연예 매니지먼트사와 계약을 맺기 전까지 관리를 받게 된다.
한편 TOP11은 오는 12월 17일 전국 주요도시에서 '슈퍼스타K 3 TOP11 콘서트'에 출연한다. 투개월은 콘서트가 끝나기 전까지 미국에 돌아가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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