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47)가 갑자기 은퇴를 선언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MTV 보도에 따르면 피트가 호주TV '60미니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배우 생활은 50세까지만 하고 영화제작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피트는 "이제 3년 남았다"며 "이후에는 영화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실제 피트는 배우 활동 뿐만 아니라 영화제작에도 힘써왔다. 피트는 지금까지 세 편의 영화를 제작하면서 흥미를 느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트는 영화 '머니볼' 홍보차 14일 오후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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