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 처음으로 방한한 브래드 피트는 젠틀한 메너로 한국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피트는 15일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머니볼'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참석해 20분 동안 팬들과 함께 했다. 팬들을 위한 사인은 기본이었으며 손인사와 악수 등 아낌없이 팬서비스를 했다.
최홍만 :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미모의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최홍만은 1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뿌잉뿌잉 사랑합니다"는 글과 함께 여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최홍만이 여자친구를 안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여자친구의 빼어난 미모와 뽀얀 피부가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최홍만 미니홈피)
소연 : 걸그룹 티아라 멤버 소연이 팬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소연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망상병 환자님 처음으로 하는 경고입니다. 이후에는 신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신은 절대 팬이 아니에요"라고 남겼다. 이어 "범죄에 가까운 망상병과 같이 거짓된 내용의 멘션들로 장기간 상습적 성희롱 하시는 분에게 처음으로 드린 경고 글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MC몽 : 고의발치로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MC몽이 무죄를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이재영 부장판사)는 16일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 피고인이 병역 의무를 면제받을 목적으로 발치를 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선고했다. 하지만 거짓 사유를 내세워 영입을 연기한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에 대해서는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강호동 : 방송인 강호동이 도 넘는 트위터 장난의 희생양이 됐다. 16일 트위터에는 "오늘 오전 강호동 자택에서 숨쉰채 발견"이라는 글이 급속히 확산 됐다. 얼핏 보면 강호동이 자택에서 숨진 것으로 착각할 수 있는 글이 리트윗 형태로 퍼졌다. 강호동이 지난 9월 탈세혐의로 잠정은퇴를 선언하고 집거하는 기간이 길어지자 악의적인 장난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 트위터리안은 14일 가수 이효리의 사망설을 퍼트려 눈살을 찌푸리게 한기도 했다.
힙합가수 : 힙합가수 최 모씨가 성폭행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6일 연예인 지망생을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로 가수 최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모 씨는 지난 3일 새벽 3시쯤 서울 용산구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연예인 지망생 김 모씨를 붙들어 맨 후 얼굴과 가슴 등을 주먹으로 때리는 등 강제로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는 나이트 클럽에서 김 씨를 만나 연예계에 데뷔 시켜주겠다며 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 :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일본에 진출한다. 16일 매니지먼트사 로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EMI뮤직 재팬과 계약한 아이유는 내년 1월 도쿄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2월에 데뷔싱글을 발표한다. 아이유는 일본 진출에 앞서 12월14일 한국 히트곡들을 담은 한국어 베스트음반을 일본에서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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