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캡틴' 박주영(26.아스널)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를 통해 정규리그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축구전문지 '슛'은 18일(한국시간) "최고의 몸 상태로 팀에 복귀한 박주영이 이번 주말 노리치시티와의 원정 경기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경기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박주영이 아스널에 입단하고 나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필요한 체력 수준에 맞추기 위해 대부분의 시간을 몸만들기에 집중했다"며 "한국 대표팀에서 5경기 연속골을 넣은 박주영이 이번 경기에 선발 멤버는 아니더라도 교체멤버로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아스널은 승점 19점으로 정규리그 9위를 달리고 있어 노리치시티전을 통해 중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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