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랭킹-연예] 1위 이정재, 대상그룹 임세령 대표와 또 열애설(2011.11.22)

미선택 / 연예팀 / 2011-11-22 16:02:46

Q9.jpg

1위 이정재 : 배우 이정재가 50여억원의 빌딩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대상그룹 장녀 임세령씨와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22일 한 매체는 이정재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47억 5천만원 상당의 건물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이곳이 이정재와 스캔들이 났던 임 씨 소유 건물의 맞은편에 위치한다는 점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이정재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2위 채연 : 가수 채연이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돼 한 스토커에게 8년간 스토킹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최모씨는 채연의 휴대전화 번호와 주민번호를 알아내 부정하게 사용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관한 법률 위반 등)로 지난해 12월 기소돼, 재판이 진행 중이다. 재판부는 '최씨를 용서해줄 수 있느냐'고 물었고, 이에 채연은 "최씨가 더 이상 연관되지 않는다면 용서해주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2003년 채연이 데뷔한 이후 팬으로 몰래 따라다니며 집으로 찾아갔지만 만나주지 않자, 2008년 우연히 알게 된 채연의 주민번호로 인터넷 사이트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냈다. 이후 개인정보를 입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3위 박정환 : 그룹 DJ DOC 전 멤버 박정환이 이하늘과 김창렬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지 않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박정환은 22일 오전 10시 55분께 서울 영등포경찰서 경제팀에 출두, 이하늘과 김창렬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뒤 일주일 만에 경찰 조사에 임했다. 박정환은 경찰 조사에 들어가기 전 취재진과 만나 "이하늘이 잠정은퇴를 하는 공식사과 자리에서 '눈꼽에 발등이 찍힌 기분'이라는 표현에 또 한 번 실망하게 됐고 이제 감정의 골은 깊어졌다"며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법으로서 대응할 수밖에 없고, 고소를 취하할 없는 상황이다"며 단호한 입장을 전달했다.

4위 비 : 가수 비(정지훈)가 2006~2007년 월드투어를 총괄한 공연기획사를 상대로 4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21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비는 지난 4일 법무법인 소명을 통해 소송을 제기했다. 비의 변호인은 "2007년 하와이 공연 무산과 함께 미국 현지 법인에 지급한 합의금과 국내 법원에서 진행된 소송 비용, 그로 인한 이미지 손상 등을 고려해 총 40억원의 배상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비와 JYP는 2006년 스타엠과 일본, 중국, 미국 등지에서 총 35회의 '레인 월드투어(RAIN WOURLD TOUR)'를 열기로 계약하고 같은해 10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콘서트를 열었다. 하지만 비의 예명 'RAIN'을 둘러싼 상표권 분쟁 등으로 인해 미국 공연 등 남은 16회 공연이 불발됐고, 스타엠은 "선급금 100억원을 돌려 달라"며 소송을 냈다.

5위 크리스 : '슈퍼스타K 3' 콘서트에 불참한다던 크리스가 참여하는 것으로 방향을 돌렸다. 크리스는 12월17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당초 크리스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여여부를 고심 중에 있었다.

6위 리아 : 가수 리아가 마약 혐의로 힘겨웠던 과거를 떨치기 위해 최면 솔루션을 받았다. 리아는 최근 녹화한 SBS플러스 '컴백쇼 톱10'에서 최면 심리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마약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리아는 "20살 어린 나이였다. 48kg밖에 되지 않았던 저를 덩치 큰 형사들이 이리저리 끌고 다녔다. 그리고 마약했다고 대답하라고 강요했다. 강제로 말하라고 한 그 형사를 증오한다"고 말했다. 당시 사건은 무혐의로 끝났고 담당 형사는 "넌 너무 어려서 사회를 잘 모른다. 사회란 이런 곳이다. 위에서 시킨 거라 어쩔 수 없이 그랬다고 했다"고 밝혀 충격을 주었다.

7위 적우 : 가수 적우의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출연을 놓고 네티즌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나가수'가 음악적인 부분에 비중을 높이면서 예능 프로그램의 재미가 떨어졌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적우의 합류로 논란이 일고 있다. 네티즌들은 방송 초기 출연진에 비해 지금은 무게감이 많이 떨어져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제작진들은 "음악적으로 대단한 가수"라며 출연을 확정 지었다.

[ⓒ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