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국내 주요 기획사 가운데 한 곳인 YG엔터테인먼트가 코스닥시장 입성 첫 날 상한가를 달리면서 양현석 대표가 주식 부자에 합류했다.
YG는 23일 코스닥시장에 정식 상장됐다. 이날 오전 9시 장 시작과 함께 공모가 3만4000원의 2배인 6만8000원으로 시가를 형성했다.
YG의 개인 최다 주주인 양현석은 현재 YG 주식 178만4777주(35.8%)를 보유 중이다. 평가액은 무려 1395억6956만14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한편, YG는 지난해 매출액 448억원, 영업이익 103억원, 순이익 98억원를 기록했다. 또한 올 상반기에는 매출액 447억원, 영업이익 96억원, 순이익 72억원을 보이며 흑자 경영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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