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유출' 린제이 로한, 故 히스 레저와 연인 관계?

미선택 / 김광용 / 2011-12-09 12: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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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할리우드 이슈 메이커 린제이 로한의 일기장에 故 히스 레저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미국 연예 매체들은 린제이 로한의 일기장이 유출된 사실을 알리면서 일기장 내용에 2008년 1월 22일 사망한 영화배우 히스 레저의 내용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기장에서 린제이 로한이 히스 레저를 '내 평생의 반려자'로 표현했고 그와의 관계에 대한 내용을 일기에 적었다.

당시 린제이 로한은 히스 레저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큰 슬픔에 빠졌고 3일 후 모친 디나 로한과 함께 장례식을 찾을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린제이 로한의 일기장에는 '오늘 그가 사망했다. 그를 사랑한다. 그에게 많은 것을 배웠고 그는 내 모든 것이었다. 내 평생 이보다 더 무언갈 원한적이 없다. 그의 웃음과 손길이 그립다'고 적혀있다.

한편 영화 '다크나이트'에서 조커를 연기한 히스 레저는 약물 과다 복용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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