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전 후보는 이날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지원 유세를 위해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를 찾은 자리에서 "저도 청년문제와 새 정치를 위해 이 한 몸 바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청년이 투표하지 않으면 정치가 청년에게 관심갖지 않는다"며 "청년 실업도 해결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전 후보는 "지난 목요일 문 후보가 새정치하겠다고 대국민 약속을 했다"며 "약속을 꼭 지키리라 믿고 조건없이 도와드리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유세에는 대학생들과 지지자 등 300여 명이 몰렸다. 이곳이 지역구인 유승희 민주당 의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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