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엔 환율 사흘 만에 반등..900원선 회복

미선택 / 김태희 / 2015-04-30 17:44:41
원·달러 환율 종가 달러당 1072.4원 2015-04-30 17;43;48.JPG

[데일리매거진=김태희 기자]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원·엔 환율이 사흘 만에 900원 선을 회복했다.

30일 서울 외환시장 오후 3시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4.24원으로, 전일 같은 시가 기준가 대비 4.05원 올랐다.

미국 달러 대비 원화 값도 5거래일 만에 약세로 돌아서며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072.4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3.8원 올랐다. 원화는 4거래일간 달러화에 견줘 강세를 보이다가 이날 개장할 때 약세로 전환됐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1.4원 오른 1070.0원에 거래를 시작하고서 1068.0원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반등했다. [사진제공=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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