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24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9%(7.32포인트) 내린 1868.75를 나타내고 있다. 0.85% 하락한 1860.03에 출발한 지수는 1860선에서 등락을 반복 중이다.
외국인이 744억원의 순매도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44억원과 94억원의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 5억원 순매수, 비차익 382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전기가스 보험 금융 등의 업종이 약세고, 의료정밀 의약품 비금속광물 등은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삼성전자 삼성에스디에스 기아차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1.11%(6.95포인트) 오른 634.00을 기록 중이다. 624.09에 개장한 지수는 620선과 630선을 오르내리며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주 국내 증시의 낙폭이 과대했다는 평가가 이어졌으나 이날 장 초반부터 외국인 투자자가 매도를 이어가자 지수가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이틀째 오름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25원 오른 119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출처=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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