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이민지 기자] 불의의 사고 이후 3인조로 2년여만에 컴백해 이목을 끌었던 레이디스코드가 신곡을 깜짝 발표한다.
28일 0시 레이디스 코드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티징 이미지를 첫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리믹스 앨범에는 지난 앨범에 수록된 전 곡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실었다.
앨범에 수록된 전 곡을 그대로 어쿠스틱 편곡으로 발표하는 건 국내 최초이다.
이에 지난 앨범명 '미스터리(MYST3RY)'에서 끝을 'Re'로 바꾼 '미스터리(MYST3Re:)' 앨범은 지난 음반을 '리플레이(Replay) 또는 '리믹스(Remix)' 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또한 앨범의 타이틀곡은 그 동안 팬들의 가장 많은 요청과 성원을 받았던 수록곡 '샤콘느(Chaconne)'로 결정하며 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레이디스코드의 어쿠스틱 리믹스 앨범 '미스터리(MYST3Re:)'는 3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는 최근 불의의 사고 이후 5인에서 3인으로 별도의 충원 없이 기존 멤버 애슐리, 소정, 주니로 다시 돌아와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일광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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