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이소영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75억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로써 사상 최장 기간인 48개월째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1일 발표한 '2016년 2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상품수지와 서비스수지 등을 합산한 경상수지는 75억1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2월에도 수입과 수출이 함께 감소하는 가운데 수입이 더 많이 줄어 발생하는 불황형 흑자가 계속되는 모습이다.
상품수출은 365억5000달러, 상품수입은 286억5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9.3%, 13.9% 감소했다. 이에 따른 상품수지 흑자액은 79억달러다.
서비스수지는 12억7000만달러 적자로 전월(-19억3000만달러)대비 적자폭이 축소됐다.
전월 2000만달러 흑자였던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가 5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나 여행수지(-5억달러), 기타사업서비스수지(-5억1000만달러) 적자 폭이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한국은행이 1일 발표한 '2016년 2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상품수지와 서비스수지 등을 합산한 경상수지는 75억1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2월에도 수입과 수출이 함께 감소하는 가운데 수입이 더 많이 줄어 발생하는 불황형 흑자가 계속되는 모습이다.
상품수출은 365억5000달러, 상품수입은 286억5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9.3%, 13.9% 감소했다. 이에 따른 상품수지 흑자액은 79억달러다.
서비스수지는 12억7000만달러 적자로 전월(-19억3000만달러)대비 적자폭이 축소됐다.
전월 2000만달러 흑자였던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가 5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나 여행수지(-5억달러), 기타사업서비스수지(-5억1000만달러) 적자 폭이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사진=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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