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이기진 기자] 금융감독원이 현장 중심의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5일 열린 브리핑에서 "현장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며 "금융감독·검사 업무 수행과정에서 금융회사와 금융소비자의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반영,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작년에 이어 '제2차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개혁'을 추진하고, 5대 금융악 외에 금융소비자에게 피해를 주는 유사수신행위 등 각종 불법·부당한 금융행위를 추방하기 위한 특별대책을 강구한다.
금융관행개혁 포탈(http://www.fss.or.kr/fss/reform)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해 과제를 선정해 개선안을 마련,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되는지를 반드시 점검하고 미비점을 수시로 보완할 방침이다.
이들은 타운미팅, 소비자패널, 소비자네트워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애로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옴부즈만이 제대로 기능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금감원 직원 3명이 옴부즈만을 보좌하도록할 방침이다.
아울러 금감원은 금감원장을 비롯한 금감원 임직원이 주 1~2회 현장을 방문해 간담회 등을 통해 금융시장 참여자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금융회사 임직원 제재 중심의 사후적 검사는 최소화하되, 금융사고 예방과 부당한 금융영업행위 차단을 위한 현장 모니터링 활동은 강화한다.
주요 모니터링 사항으로는 금융회사의 내부통제시스템이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여부, 금융사고 우려 및 경영건전성 취약부문 여부, 금융소비자 권익침해 여부 등이다.
한편 금감원은 이외에도 금융회사 및 사금융 등 불법금융행위자 대상 현장모니터링과 실효를 위해 교육현장 중심의 금융교육을 강화한다.
[데일리매거진=이기진 기자] 금융감독원이 현장 중심의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5일 열린 브리핑에서 "현장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며 "금융감독·검사 업무 수행과정에서 금융회사와 금융소비자의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반영,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작년에 이어 '제2차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개혁'을 추진하고, 5대 금융악 외에 금융소비자에게 피해를 주는 유사수신행위 등 각종 불법·부당한 금융행위를 추방하기 위한 특별대책을 강구한다.
금융관행개혁 포탈(http://www.fss.or.kr/fss/reform)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해 과제를 선정해 개선안을 마련,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되는지를 반드시 점검하고 미비점을 수시로 보완할 방침이다.
이들은 타운미팅, 소비자패널, 소비자네트워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애로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옴부즈만이 제대로 기능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금감원 직원 3명이 옴부즈만을 보좌하도록할 방침이다.
아울러 금감원은 금감원장을 비롯한 금감원 임직원이 주 1~2회 현장을 방문해 간담회 등을 통해 금융시장 참여자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금융회사 임직원 제재 중심의 사후적 검사는 최소화하되, 금융사고 예방과 부당한 금융영업행위 차단을 위한 현장 모니터링 활동은 강화한다.
주요 모니터링 사항으로는 금융회사의 내부통제시스템이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여부, 금융사고 우려 및 경영건전성 취약부문 여부, 금융소비자 권익침해 여부 등이다.
한편 금감원은 이외에도 금융회사 및 사금융 등 불법금융행위자 대상 현장모니터링과 실효를 위해 교육현장 중심의 금융교육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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