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 "민생을 안정시키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

국회·정당 / 고재열 / 2016-04-19 14:48:28
국무회의 주재 "실질적인 추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달라"

황교안페이스북.JPG


▲사진=황교안 국무총리


[데일리매거진=고재열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19일 "정부는 국민의 뜻을 엄중히 받들어 사회 각계와 폭넓게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이번 주에 열릴 예정인 임시국회에서 경제 활성화 법안 등 주요 민생 관련 법안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최근 세계적 경기 침체 여파 등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각 부처는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4대 구조 개혁 등 정부 주요 정책의 실질적인 추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황 총리는 일본과 에콰도르에서 발생한 지진을 언급하며 "국민안전처 등 관계 부처는 관측 시스템 고도화, 시설물의 내진율 향상, 지진 재해 대응 체계 강화 등을 추진하고, 지진 발생 시 대피 절차 등 국민 행동 요령을 신속하게 알려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안전처 등 관계부처는 관측시스템 고도화, 시설물의 내진율 향상, 지진재해 대응체계 강화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진 발생시 대피절차 등 국민행동 요령을 신속하게 알려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황교안 페이스북]


[ⓒ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