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개그맨 황승환 [출처=해당 홈페이지]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개그맨 황승환(본명 오승훈·45)이 무속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황승환은 현재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점집에서 무속인 수업을 받고 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이 점집의 홈페이지에는 황승환의 사진과 함께 '묘덕선사'라는 무속인 이름이 적혀있다.
해당 점집은 "황승환이 무속인이 된지는 오래 됐다"며 "직접 점을 보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황승환은 사업 실패로 인해 발생한 수십억원대 빚을 감당하지 못해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파산 면책 절차를 신청했다. 이와 함께 2014년 아내 박모씨와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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