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1500억 투자 네트워크 확장

미선택 / 최여정 / 2016-06-24 14:29:01
재규어와 랜드로버 브랜드 국내 매출1∼4월중 4345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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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하는 F-페이스 주행모습 / 출처: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공식홈페이지

[데일리매거진=최여정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재규어)가 1500여억 원을 투자하며 공격적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24일 재규어는 2017년까지 전국 25개 전시장과 27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7개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네트워크투자 확장을 위해 내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재규어는 지난해 서울, 인천, 제주, 수원, 평촌, 성남, 창원, 전주 지역을 포함해 전국에 총 10개의 서비스 센터를 오픈, 총 1500여억원의 네트워크 확장 투자계획을 완료했다.


이처럼 지속적인 투자 확대를 통해 재규어는 국내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재규어와 랜드로버 브랜드의 국내 매출 합계는 올 1∼4월 4345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나 판매가 늘어 난 것이다.


지난해 이같은 판매 호조에 따라 서비스 인력도 400명 이상으로 증원돼 서비스 질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 효과도 이끌어내고 있다.


현재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전국 20개의 전시장과 21개의 서비스센터, 3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공식 운영 중에있다.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올 하반기 재규어 브랜드 최초로 퍼포먼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F-페이스를 국내 출시하고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힌다.


재규어 F-페이스는 매혹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 일상의 실용성, 혁신적인 첨단 테크놀로지를 모두 집약한 야심작이다. 경량화와 강성을 확보한 차체는 뛰어난 핸들링과 정제된 승차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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