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네시스 브랜드
[데일리매거진=천선희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두 번째 모델 '제네시스 G80(G80)'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16부산국제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디자인을 공개한 G80은 지난 6월13일부터 7월6일까지 1만 1200명의 고객이 사전계약을 신청하는 등 판매 전부터 화제를 몰고 왔다.
사전계약 돌풍에 대해 제네시스 브랜드는 "고객들의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며 "강화된 디자인과 상품성에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다"고 밝혔다.
실내에는 주요 부위의 정교한 디자인 변경 및 고급 소재 확대 적용을 통해 감성품질을 극대화하는 등 전체적인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또 람다 3.3/3.8 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적용으로 성능을 더욱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지능형 안전 운전을 지원하는 기술인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GENESIS SMART SENSE)'를 적용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등 기존 탑재 기능 외에 ▲보행자 인식 기능이 추가된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HDA)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DAA) 등을 새롭게 탑재했다.
이외에도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운전석만 잠금 해제되는 ‘세이프티 언락’ 기능 ▲전자식 변속 레버(SBW) ▲애플 카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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