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객기 제주공항 착륙 후 바퀴 펑크…부상자 없어

사회 / 김태희 / 2016-07-29 15:07:43
일부 항공편 운항 중단

2016-07-29 15;07;48.JPG
▲사진=사고 당시 제주공항 [출처=연합뉴스TV]

[데일리매거진=김태희 기자] 대한항공이 착륙 도중 바퀴가 펑크가 나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11시 57분께 일본 나리타에서 제주공항에 도착한 대한항공 KE718편(737-900기종)이 착륙 후 바퀴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비행기에는 일본에서 온 승객 147명이 타고 있었다. 부상자는 없으며, 승객들은 모두 청사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로 제주공항 활주로의 한 곳이 폐쇄돼 일부 항공편 운항이 중단됐다.


한편 공항 측은 활주로 일부를 폐쇄하고 사고 수습중이다.


[ⓒ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