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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에 집중호우가 내린 8일 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 아파트 주차장 |
9일 출근길 수도권과 철원·원주 등 강원영서 일부에는 호우경보, 강원영서 나머지 지역과 충주·서산·천안 등 충청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오전 7시 현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비가 시간당 30~50㎜씩 세차게 쏟아지고 있다.
수도권은 양평·안성·평택 등 경기남부에 시간당 40㎜ 내외의 강한 비가 오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는 비가 시간당 5~10㎜ 정도 내리고 있다.
강원은 중·남부에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30~50㎜ 쏟아지며 충청은 당진에 시간당 강수량이 10~40㎜ 내외인 세찬 비가 퍼붓고 있다.
서해상에서 비구름대가 계속 발달해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상황이다.
비구름대 형태가 동서로 길이는 길고 폭이 좁으며 동쪽으로 이동하는 속도는 시속 40㎞로 느려 구름대가 지나는 지역에 시간당 50~100㎜의 집중호우가 내리겠다.
수도권은 오전 경기북부에 다시 폭우가 내리는 등 재차 비가 쏟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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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폭우가 내린 8일 밤 서초대로에 뒤엉킨 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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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9일 오전 서울 9호선 동작역이 폭우로 출입 통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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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폭우가 내린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역 인근 도로에 침수됐던 차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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