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전국농민회총연맹 '트랙터 상경'…오늘 서울 진입

사회일반 / 정민수 기자 / 2024-12-21 09:13:17
-서울경찰청, 전농의 서울시 진입을 불허해 마찰 우려
▲ 사진= 20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경기대로 진위역 인근 트랙터와 트럭 수십 대를 몰고 상경 행진 중인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봉준 투쟁단 [제공/연합뉴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 등을 촉구하며 트랙터를 몰고 21일 서울 진입을 앞두고 있다.

20일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농 소속 트랙터 17대와 화물차 20여 대는 이날 오후 4시께 경기 수원시청 앞에 도착해 대기 중이다.

상경 시위를 위해 영남과 호남에서 출발한 이들은 지난 1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 인용을 촉구하고 농업 4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 행사를 규탄하는 집회를 연 뒤 평택을 거쳐 수원에 도착했다.

이들은 오는 21일 서울에 진입해 한남동 대통령 관저와 광화문 촛불집회 장소로 행진하겠다며 경찰에 행진 신고를 낸 상태다.

 

▲ 사진= 20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경기대로 진위역 인근 트랙터와 트럭 수십 대를 몰고 상경 행진 중인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봉준 투쟁단 [제공/연합뉴스]
▲ 사진= 20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경기대로 진위역 인근 트랙터와 트럭 수십 대를 몰고 상경 행진 중인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봉준 투쟁단 [제공/연합뉴스]

 

▲ 사진= 20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경기대로 진위역 인근 트랙터와 트럭 수십 대를 몰고 상경 행진 중인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봉준 투쟁단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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