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책임과 역할을 새롭게 모색
사단법인 한국입법기자협회가 주최하는 2025 상반기 정기 세미나가 지난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실과 한국입법기자협회가 공동 주관으로 급격히 확산하는 AI 기술로 인해 변화하는 뉴스 소비 구조를 진단하고, 언론의 책임과 역할을 새롭게 모색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2025년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 언론, 플랫폼, 학계가 함께 공정선거보도의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정우 한국입법기자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AI시대 언론환경의 변화와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말했다.
이어 김영덕 사무총장은 “이번 자리를 토대로 공정보도가 무엇인지 논의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세미나의 목적과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의 좌장은 한양사이버대학교 구혜영 교수가 맡았다.
발제는 윤창원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박채은 심의2팀장, 종합토론과 공정선거보도 업무협의 세션에서는 강성주 세종대학교 초빙교수와 주진노 MHN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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