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미국과 중국사이 진퇴양난(*進退兩難)의 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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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진=한국불교 법성종 묘심화 종정 |
일반인들은 보지 못하는 과거와 미래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 홀로그램 형태로 우주에 의해 전체적으로 기록된다는 물리학적 이론에서 찾아 보듯 어떤 사람은 명상과 기도를 통한 특정 환경에서 이같은 기록을 볼 수 있으며 오늘날 우리곁에 극히 일부 이기는 하나 고된 수행과 기도를 통해 선택 받은 이들이 끊임없이 나타나 우리를 놀라게 한다.
최근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놀란 일들 중 하나의 사건으로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박근혜의 당선을 예언하고 그의 몰락을 경고해 화제를 낳았던 한국불교 법성종 묘심화(妙心華) 종정(이하 종정)이 '빙의'에 이어 2017년 출간해 당시 베스트셀러에도 이름을 올렸던 '한반도 전쟁 대예언'이 5년의 세월이 지난 2023년, 묘심화 종정의 심오한 통찰력이 또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종정은 "지금의 대한민국은 420년 전 정유재란(丁酉再亂)의 형국이다."라며
"동아시아와 한반도 상황을 볼 때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기' 딱 좋은 모양세다. '대한민국의 사주팔자'가 그렇게 돼 있다."는 안타까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어 "한민족의 역사를 보면 60여 년을 주기로 전란을 겪었고, 주변 국가의 침략에 시달려왔다."는 역사적 배경을 소개하며 "동아시아의 질서가 요동치고있다."며 우크라이나 전쟁을 어지러운 국제상황 속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종정은 책을 통해 제시하기도 했다.
또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에 대해 직접적이고 위협적인 상황에 처해 있는 대한민국은 강 건너 불구경 하듯" 하고 있다는 현재 국가의 위태로운 상황에 대하여도 따끔한 지적을 하기도 했다.
지난24일 부터 오는29일 까지 미국을 국빈 방문해 큰 성과를 이룬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 일부에서의 비판적 시각에 대한 지적을 따끔하게 한 대목이 눈에 띈다.
이렇듯 '한반도 전쟁 대예언' 내용에서 종정은"한미 동맹은 대한민국의 생존과 번영의 바탕" 이라며 덧붙여" 미국이 존재하지 않았으면 대한민국이라는 존재 자체가 지구상에서 사라졌을 것이다"라는 대목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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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불교 법성종 묘심화 종정의 저서 '한반도 전쟁 대예언' |
'한반도 전쟁 대예언' 책의 시작인 머리말에서 한국불교 법성종 묘심화 종정은 "산사(山寺)에도 변함없이 계절이 오고 갔지만 세속의 번잡함을 떨치지 못하였다"며 "도량에 홀로 앉아 세속의 번거로움을 떨치고 고요히 기도나 하는 팔자가 아니어서 그런지, 세상은 나로 하여금 홀로 고요히 있게 하지 않았다"며 지난 2017년 출간 당시의 복잡했던 심경을 머리말에 토로하기도 한다.
이렇게 탄생한 '한반도 전쟁 대예언'은 '1.잘못된 만남,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시작'으로 '대통령의 자격, 그것이 알고 싶다' 까지 모두 15단락으로 구성된 이 책은 제목에서 보듯이 과거와 지금의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 속에 어떻게 미래를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간결하면서도 통찰력 있는 묘심화 만의 화법으로 기술해 2017년 출간 이후 5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 또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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