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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는 가운데 23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앞바다 |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23일 오전 서귀포 해상에 다다랐으며, 자정에 남해안에 상륙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마이스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제주 서귀포 남남서쪽 약 500㎞ 해상에서 시속 31㎞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94hPa, 최대풍속은 시속 76㎞다.
태풍은 이날 밤 제주도를 지나 자정을 전후해 남해안에 상륙한 뒤 빠르게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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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3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속천항에 어선들 대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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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3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속천항에서 어민이 배를 밧줄로 결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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