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지난 2일 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회(TAFISA KOREA)가 신임 총재에 유윤순 스타바티 코리아 대표이사(가운데) 선임 [제공/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회] |
IOC 공동파트너로 국제 스포츠발전에 기여하는 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회(TAFISA KOREA)가 신임 총재에 유윤순 스타바티 코리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신임 총재의 취임식이 지난 2일 생활스포츠단체 대표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공군호텔 컨벤션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회 총재로 취임을 한 유윤순 총재는 미국 스타바티 에어로스페이스 수석 부회장 겸 한국대표로서 국가전략기획원 정책자문위원, 영국황실자선재단 이사장 등 폭넓은 국내외 활동을 해오면서 지난 2020년에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 봉사상을 수상한 국제봉사활동가이기도 하다.
유윤순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회(TAFISA Korea)가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생활체육 중심 단체로 육성 발전 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안정적인 재원확보와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특히 지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생활체육인 탄소중립걷기운동본부를 곧 발족시켜 대한민국 생활체육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범세계적 탄소중립 생활체육운동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생활체육실천 계획도 함께 밝혔다.
이에 세계생활체육연맹 명예총재인 장주호박사는 "신임 유윤순총재의 취임으로 한국의 생활체육 총연합체 추진이 훨씬 빨라지게 되었다"며 이번 유총재의 취임에 거는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 대한노인체육회 이 심 회장을 비롯해 국내 생활체육단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취임을 축하했으며 세계생활체육연맹 TAFISA 바우만총재, 아시아생활체육연맹 푼원쿤회장, 중국올림픽 위원회 부주석겸 중국체육총국 류국영차관, 이스라엘 하가이 생활체육회장 등 세계 스포츠 조직을 대표하는 인사들로 부터 취임 축하 화환을 받는 등 한국생활체육총연맹인 타피사코리아의 위상을 높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The Association For International Sport for All)는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생활체육을 함께 즐기면서 희망과 용기를 얻는 건강한 사회를 이끈다는 사명을 안고 1969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시작되어 1991년 정식으로 프랑스에서 창설된 기관이다.
2005년부터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본부를 두고 운영하고 있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공인된 기관이다.
[ⓒ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