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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윤석열 대통령,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내 무료급식소인 명동밥집에서 봉사활동에 앞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를 찾아가 인사 |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 있는 노숙인 무료급식소 명동밥집을 방문해 앞치마와 두건을 두르고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오전 현장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조리복으로 갈아입고 급식소 조리실에서 양파와 대파를 손질하고는 직접 고기와 김치를 볶아 김치찌개를 만들었다.
요리를 마친 윤 대통령은 배식을 시작하기 전 천주교 서울대교구청 안에서 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와 환담하면서 "바로 엊그제 온 것 같은데 너무 늦어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정 대주교는 "2월에는 대통령 후보로서 한 번 방문해 주셨고, 3월에는 대통령 당선인으로서 오셔서 봉사해주시고, 이번엔 대통령으로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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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윤석열 대통령,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내 무료급식소인 명동밥집에서 봉사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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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윤석열 대통령,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내 무료급식소인 명동밥집에서 봉사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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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윤석열 대통령,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내 무료급식소인 명동밥집에서 봉사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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