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공감하는 젠더평등사회'라는 특위 비전과 논의 방향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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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청년젠더 공감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 [제공/국민통합위원회] |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새로운 젠더문화를 논의하기 위해 '청년젠더 공감 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
국민통합위는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청년젠더 공감 특별위원회' 출범식과 제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특위 위원장은 김석호 서울대학교 교수와 송보희 청년 위원이 맡고, 20~30대 남녀 청년들과 젠더정책, 사회정책, 청년정책 등 관련 학계 전문가 13명으로 위원회가 구성됐다.
국민통합위원회는 특위 출범에 앞서 '청년층 젠더갈등 현황과 분석 연구'를 실시하고, 2개월간 준비TF 운영을 거쳐 '청년이 공감하는 젠더평등사회'라는 특위 비전과 논의 방향을 설정했다.
이날 출범식 후 이어진 특위 제1차 회의에서는 젠더갈등의 주요 현황을 발표하고 다양한 청년 의견을 수렴하며 특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김한길 위원장은 "청년들이 그동안 부족했던 소통과 대화를 나눔으로써 오해는 풀고, 고충은 공감하는 계기를 만들어 청년젠더 갈등 해소의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 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남녀가 서로 존중하면서 서로를 찾는다면, 우리 사회 공동체의 수준과 품격을 높이는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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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청년젠더 공감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 [제공/국민통합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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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청년젠더 공감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 [제공/국민통합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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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청년젠더 공감 특별위원회' 출범식 [제공/국민통합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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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청년젠더 공감 특별위원회' 출범식 [제공/국민통합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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