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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지난 5일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미터 예선전에 출전한 최민정 |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첫 메달을 노리는 한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간판 최민정은 7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승에서 중국의 신성 장위팅와 같은 조에 배정됐다.
최민정은 3조에서 2,000m 혼성계주 금메달리스트인 장위팅, 이탈리아의 살아있는 전설 아리안나 폰타나, 러시아올림픽위원회 소피아 프로스비르노바, 벨기에 한느 드스멧과 경쟁한다.
최민정은 5명의 선수 중 2위 안에 들거나 4개 조에서 3위를 차지한 4명의 선수 중 기록 순으로 2위 안에 들면 준결승에 진출한다.
장위팅은 지난 5일 2,000m 혼성계주 준결승에 출전해 중국의 금메달 획득에 힘을 실었다.
당시 런쯔웨이와 터치를 못 하는 실수를 범했지만,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결승에 진출해 우승의 일원이 됐다.
최민정은 당시 예선에 뛰었지만, 박장혁(스포츠토토)이 넘어지면서 준결승 진출에 실패해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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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6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탈 실내 경기장에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최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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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6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탈 실내 경기장에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최민정(오른쪽)과 김아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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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6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탈 실내 경기장에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최민정(왼쪽)과 황대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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