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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세계 최초의 멀티 모달 2족 보행 로봇 'TRON 1' [제공/씨너렉스] |
LimX Dynamics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 씨너렉스가 오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드론쇼 코리아 2025(DSK 2025)’에서 세계 최초의 멀티 모달 2족 보행 로봇 ‘TRON 1’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TRON 1은 AI 및 로봇 제어 연구에 특화된 차세대 리서치 플랫폼으로, 연구 및 교육 기관에서 활용도가 높아 CES에서도 주목받은 바 있다.
TRON 1은 ‘Three-In-One’ 모듈형 디자인을 채택해 다양한 연구 환경에 맞춰 세 가지 다리 모양(포인트 풋, 솔 풋, 휠 모드)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 하드웨어 인식 및 소프트웨어 적응 기능으로 사용자는 각 모드 간 손쉽게 전환할 수 있으며, 고성능 모션 제어 알고리즘이 탑재돼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Python 기반 개발 환경과 Sim2Real 원클릭 배포 기능을 지원해 강화학습 알고리즘의 검증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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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족 보행 로봇 'TRON 1' [제공/씨너렉스] |
NVIDIA Isaac, Mujoco, Gazebo와 같은 시뮬레이션 도구와의 호환성도 뛰어나 연구자들에게 폭넓은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씨너렉스는 TRON 1의 국내 첫 소개를 기념해 국내 대학교 로봇 및 AI 관련 학과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 가격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박재덕 씨너렉스 대표는 “TRON 1은 로봇 및 AI 연구를 위한 강력한 도구로, 연구자 및 개발자들에 다양한 실험 환경과 실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에서 TRON 1의 강력한 성능과 교육·연구 활용 가능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LimX Dynamics, 다중 모드 이족 보행 로봇 TRON 1 출시 [출처/유튜브/LimX 다이나믹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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