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어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정부는 정권 출범의 1등 공신이라 치부되는 민주노총의 눈치만 보고 수수방관을 넘어서서 때로는 방조하기까지 했다"며 "윤석열 정부 노동개혁 방향은 잘못된 관행을 방치하지 않고 노동시장 건강성을 회복하자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강성 거대 귀족 노조는 조합원과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만 할 시기가 됐다"며 "당정은 원팀이 돼서 이 문제를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결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
[ⓒ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