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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9일 오전 서울 도봉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는 김태현 [제공/연합뉴스] |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만24세)이 9일 검찰로 송치되었다.
이날 노원경찰서의 수사결과가 공개되면서 김씨가 피해자 중 큰딸이 만나주지 않는데 앙심을 품었으며, 처음부터 다른 가족들도 살인할 수 있다고 마음먹고 범행한 전모가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의 행위가 명백한 스토킹 범죄라고 규정하고 김씨에게 살인·절도·특수주거침입·경범죄처벌법(지속적 괴롭힘)·정보통신망 침해 등 5개 혐의를 적용해 이날 구속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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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9일 오전 서울 도봉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는 김태현 [제공/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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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9일 오전 서울 도봉경찰서에서 피해자들에게 사죄하는 김태현 [제공/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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